Y ジェヒョンは王道の王子様。ビジュアルもそうだし、料理もスポーツも歌もとにかく何でもできるんです。それに男らしい面もあって、頼りになる。ジェヒョン、こんな感じでどう?(笑) J ユウタさんは、「男の中の男」と呼ばれている男気あふれる人。スポーツが大好きだし、一緒にいるとすごく頼りになる、楽しいお兄さんなんです。
――MVのキレのあるダンスが話題ですが、撮影時に意識していることは?
Y 毎回コンセプトが違って難しいので、撮影の数日前から動画や服のイメージをもとにシミュレーションをするようにしています。頭の中だけではなく、実際に家の中で動いてみたりすることも。 J 僕も一緒! コンセプトに対してどれだけ深い表現ができるかを、いつも考えているかも。振り付けだけじゃなく、口もとの動き一つまでとっても大事なので。 Y これは僕たちだけじゃなくて、きっとメンバー全員が同じだよね。
――今回の撮影でシュガートーンのお洋服を着こなしていましたが、最近ハマっているファッションは?
Y あります、あります! もともとアクセサリーが好きなんですけど、最近さらに夢中になってしまい、ピアス、ネックレス、ブレスレット、指輪は絶対に外出時にはマストですね。あとはベルト。洋服より小物がメインかもしれないです。 J 僕もアクセサリーが好き。ほかには、ワイドパンツとかオーバーサイズの服を最近よく着ています。たとえばオール・ブラックのコーディネートだとしても、サイズ感やディテールで個性を出したくて。
――今狙っているアイテムは何ですか?
J レザーのジャケット。今持っているものは昔に買ったものだから、新しく欲しいなって思っています。 Y 僕は黒か茶色のコートで、ダボッとしたオーバーサイズが欲しいですね。
――普段どこで買い物をしますか? Y 狎鴎亭(アックジョン)のロデオ通りです。おしゃれ系から個性的なものまで何でもあるので。 J 僕も好きなブランドのショップで買うタイプ。ネットでは買わないかも。 Y そうだね。やっぱり実際に手に取ってみないとしっくりこなかったりするよね。
――魅力的だな、と思う女性のファッションを教えてください。
Y ニットとかカーディガンを着ているけど、それが紫色とかで攻めてたりするといいなぁって思いますね。 J ピンポイントだね(笑)。僕はカジュアルだったりストリートだったり、いろんなスタイルを着こなせる女性かな。でも、似合っていればそれが一番!
――お部屋のインテリアを教えてください。 Y 僕はそんなにこだわりがなくて、しいて言えば大好きなアクセサリーを置く場所をつくっているくらいかも。ジェヒョンの部屋はすっごいキレイだよね。 J 今は必要最小限のものしか置いてなくて、スピーカーにキーボード、ピアノ、LPプレーヤー、あとキャンドルくらい。照明が好きなので、いつか落ち着いた雰囲気のダウンライトのお部屋に住みたいな~って想像しています。
――外出時に必ず持ち歩くものは?
Y 最近は龍角散ののど飴と、加湿タイプのマスク。飛行機に乗るときも乾燥しやすいので、喉の管理は大事です! J 絶対ないとダメなのはイヤホン。あとフィルムカメラもいつもバッグに入れていて、海外に行ったときや「この場所を記憶に残したい!」と思ったときに、フィルム1本分撮り切る感じですね。
Y 僕は京都ですね。特に嵐山の街並みが好きで、帰ると必ず行きます。 J 代官山が好きだけど、札幌でスキーやスノボもしてみたい! デビューしてからゲレンデに一度も行けていないので。
――では冬に女性とデートするなら?
Y あったかいお家でまったりしたいですね。こたつに入ってみかんを食べて、何なら料理は出前でも(笑)。もし作ってくれるなら、チキンとかいいな。 J そうだなぁ……。雪がいっぱい降る場所に行って、山の中のコテージみたいなこぢんまりした場所で、一緒の時間を過ごすのとか、いいかもしれないです。
――2020年にやってみたいことは?
Y やりたいことというか、目の前にあるやるべきことにオープンマインドで向き合って、全部挑戦したいですね。休みを取って……ではなく、精力的に活動したい! J 子どもの頃にクラシックピアノを習っていたんですけど、最近ジャズピアノを始めたので自由にコードを弾きこなせるようになりたいです。みなさんに披露するのは……きっと、生まれ変わってからでないと難しいかもしれません(笑)。
そんな僕が、今、グループ活動に加えてエネルギーを注いでいることのひとつに、YouTubeで定期的に配信している動画『Johnny’s Communication Center』の制作があります。日々散歩をしたり、本を読んだりして、面白いと思ったことを映像にしています。観てくださる方が、どんな企画と構成にしたら楽しんでくださるか、というのを考えることでいつも頭がいっぱいです。練りに練ってつくっているので、次回作のアップを期待して待っていてくださいね!」
연습생 생활을 하고1년이 조금 넘는 루키즈로서의 생활을 마치고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를 하게 된다는 건 정말 정말 저에게 있어서 많은 것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쁨과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를 수 있다는 기쁨, 그리고 루키즈 도영이가 데뷔하기를 기다려주시던 팬 여러분께 보답 할 수 있다는 기쁨.. 이런 많은 의미가 담긴 데뷔를 했다는 자체가 저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아요.
연습생으로서 준비하고 다듬었던 다양한 모습과 지금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고 기대하고 있어요.
루키즈로서 루키즈쇼를 하면서 보러 와주신 팬 여러분께 늘 하던 이야기가 있었어요.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우리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인데요.
누군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일이 말로는 쉽지만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늘 팬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데뷔를 하게 된 것이 저에게도 의미가 깊지만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신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해주 실 여러 팬 여러분께도 의미가 있는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NCT도영을 더 더 기대 해주시고 더 더 많이 지켜 봐주세요!!@.@ NCT도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NCT팬 여러분NCT의 텐 입니다. 요즘에 어땠어요?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었어요?저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2016년4월9일은 우리의 첫 번째 곡"THE 7th SENSE" MUSIC VIDEO와 음원이 공개된 날인데요 잘 보셨나요.
저의 데뷔 소감을 한국어로 쓰고 싶었지만 영어로 쓰면 표현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어로 하겠습니다.
Starting from 2010, before I was a trainee, I knew what I wanted to be and what I wanted to achieve in life. I'm not going to deny the fact that chasing after your dreams isn't an easy task for everyone, but I just want to say that when you're trying to achieve your target in life sometimes you fall hard on the ground and that is when you need to chose either to lie there or to stand up straight. For me I chose to stand up straight and to keep on running. Now, as of 2016, I debuted as a member of NCT U. First, I wanted to thank everyone who believes in me and supports me. I promise I will work harder to be able to show many different sides of me.
풍경 속에 따뜻한 빛이 내려앉았다. NCT 재현과 함께 보낸 온화한 오후, 그리고 부드러운 말투 속에 숨겨져 있던 단단함에 대하여.
유튜브에서 라우브(Lauv)의 ‘I like me better’를 커버한 영상 속 모습을 보면서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일까 궁금했어요. 조회수가 1500만 뷰에 달하던 걸요
혼자 여러 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느낌을 담았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만 최근엔 저만의 시간을 좀 더 가지려 하고 있어요. 혼자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더라고요.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내가 좋다(I like me better when I am with you)’는 가사처럼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가요
그럼요. 내가 믿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서로 진심이면 ‘저 사람이 나를 생각하는구나’라는 걸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고 생각해요. NCT의 팀 개념은 넓고 열려 있어요. NCT U로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멤버 중 한 명인 만큼 다른 멤버들이 많이 의지할 것 같은데
직접적으로 조언하는 성향은 아니긴 해요. 그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힘이 돼주려는 편이죠.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게 제 방식이에요. 18명이 등장하는 ‘Black on Black’ 퍼포먼스 영상을 보면 NCT 규모나 컨셉트에 놀라게 되죠. 좋은 팀원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일원으로서 내 몫을 해내는 그 자체가 중요해요.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하는 것,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 자체로도 서로 좋은 영향을 자연스럽게 주고받게 되더라고요. 재현이 타고난 재능 중에서 멤버들이 부러워하는 것은
제가 ‘금손’이거든요(웃음). 손으로 뭘 만들거나 센스가 필요한 건 곧잘 하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친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멤버들과 서로 성장을 긴밀하게 지켜봤어요. 여러 감정이 들 것 같은데
NCT Dream 중 몇몇은 초등학생 때부터 봐와서 가끔은 깜짝 놀라요. 불과 며칠 사이에 ‘쑥’ 자란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 다른 한편으로는 맨 처음 만났을 때 감정 그대로 멈춰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좀 복합적이고 애틋한 기분이죠. 지난해 NCT 127로 해냈던 월드 투어 ‘NEO CITY - The Origin’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해외 토크쇼나 라디오 출연 등 폭 넓은 경험을 한 이후 변한 게 있다면
확실히 무대에서의 경험치는 달라졌어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비슷한 것에 공감하고 환호한다는 것도 느꼈고요. NCT 127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내 Van’은 이동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K팝 아티스트의 일상에 대한 곡이죠. 하지만 많은 곳을 다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확장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요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요. 아주 어릴 때부터요. 새로운 장소에서 그곳 문화를 보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잖아요. 연습실과 호텔, 공연장 위주로 다니는 것이 아쉽기도 했는데 어느 날 아빠가 이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 아무나 못하는 경험이다.” 지금은 거리를 그냥 걷기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면서 그곳의 분위기를 최대한 느끼려 해요. 재현의 목소리가 도입부인 곡이 꽤 많아요. 최근 발표한 곡을 들으면 성숙해진 가창력이 확 느껴지기도 하고요. 보컬에 대한 욕심이 있나요
항상 연습하고 배우죠. 최근 곡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어요. 연습생 때는 잠깐이지만 작사·작곡 연습도 했거든요. 제가 어떤 곡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돼요.
〈인기가요〉 MC도 맡고 있는데
해보고 싶은 일이었어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요. 얼마 전 MC들끼리 크리스마스 특별 무대를 준비할 때도 이것저것 의견을 내기도 하고 즐겁게 하고 있어요. 최근 다른 창작물을 보면서 ‘진짜 멋지다!’고 생각한 적은
올드 팝을 부지런히 듣고 있어요. 원래 R&B를 좋아하기 때문에 디안젤로(D’Angelo) 같은 90년대부터 활약해온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영상을 보며 보컬적으로 자극을 많이 받아요. 주로 응원을 받는 입장인 재현이 응원하는 대상이 있다면
2년간 라디오 DJ를 하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을 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던 것 같아요.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회사 생활이 힘들다는 고민을 읽다 보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솟아날 수밖에 없어요. 라디오에서 어머니께 썼던 손편지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죠. “엄마도 엄마 인생을 살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고요
숙소 생활을 스무 살 때 시작했거든요. 엄마가 이제 아들 걱정 그만하고 스스로에게 더 많은 걸 쏟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삶을 잘 즐기고 계시면 좋겠네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것 같긴 했는데(웃음). 서울에서 태어나 스물셋이 되기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서울에서 보냈어요. 도시의 변화를 느끼나요
예전에 살았던 동네를 찾았는데 한창 재건축 중일 때?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어요. 어릴 때부터 한강을 좋아했는데 기본 정서나 분위기는 여전한 것 같아요. 연습도 운동도 꾸준히 하잖아요. 노력이나 성실함이 가진 힘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그래 보이나요? 저는 진짜 좋아하는 것만 꾸준히 해요. 재미없지만 열심히 한 것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음, 있을 거예요. 바로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면 할 만했던 거 아닐까요(웃음). 노력과 별개로 스스로 실망하거나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찾아올 땐 어떻게 하나요
실망하면 실망한 대로,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느끼고 흘려보내요. 극복하려고 애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아쉬워하고 반성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쉬웠던 순간의 영상을 다시 찾아보는 용기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