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lebrity 2016. 4월호 유타&장위안 SMT 기사

찢어먹는 돼지 목살 보쌈

4시간 동안 부드럽게 삶아 연하게 찢어지는 돼지 목살을 채소, 보쌈김치와 곁들여 함께 먹는 음식

유타 와. 입에서 살살 녹네요. 이가 필요 없어요.(웃음) 혀만 있으면 돼요. 한국 음식 중에는 고기가 가장 좋아요. 특히 돼지고기! 평소에는 구운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이건 삼겹살보다 더 맛있네요. 김치랑 한번 먹어볼게요. 진짜 맛집은 김치가 맛있다고 연습생 형들한테 들었거든요.

장위안 일단 강된장에 찍어 먹어볼게요. 한국 전통 음식 중에 된장이나 청국장을 잘 먹거든요. 된장찌개는 자주 먹는 한국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해요. 보쌈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백김치를 좋아해 평소에는 보쌈을 김치랑 채소에 싸서 같이 먹어요. 하지만 와사비에 찍어 먹어도 맛있네요.

버섯 품은 영계 한마리 통구이

버섯과 채소로 속을 채워 허브와 함께 오븐에 구워낸 닭 한마리

유타 비싼 맛이 나요.(웃음) 원래 닭고기를 좋아해 평소 삼계탕을 많이 먹는데, 제가 먹어본 닭 중에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정말 부드러워요. 우리 가족과 함께 먹고 싶어요.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치킨을 많이 먹거든요. 엄마한테 이 통구이를 맛보게 한 뒤 크리므사스 때 만들어달라고 하고 싶어요. 장위안 형이 좋아할 것 같은데 몸 관리 해야하니까 전현무 형한테 추천해주고 싶어요.

장위안 중국 사람에게 닭은 '나중에 더 성공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동물이에요. 그래서 중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갓세븐 잭슨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버섯 품은 영계 한마리 통구이를 먹고 중국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 하는 바람에서요. 그리고 정말 부드럽네요. 밖에서 파는 닭고기는 껍질까지 맛있진 않잖아요. 그런데 껍질도 살도 맛있어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웃음)

참치 다다키

참치를 겉면만 익혀 폰즈 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먹는 일식 요리

장위안 음! 아니 이거 무슨 고기예요? 저는 생선을 좋아해서 이런 걸 많이 먹어요. 당근 빼고 다 잘 먹거든요. 아, 번데기도 못 먹어요. 오히려 중국에서 파는 큰 번데기는 잘 먹는데 한국에서 판느 번데기는 너무 작아서 잘 못 먹겠어요.(웃음) 현무 형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현무 형이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바빠서 음식을 잘 챙겨 먹지 못할 것 같거든요. 참치 다다키에는 채소랑 샐러드도 곁들여져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유타 참치 다다키는 어릴 때 일본에서 많이 먹었어요. 저는 원래 양파를 안좋아했는데 참치 다다키 때문에 좋아하게 됐어요. 일본에서는 양파랑 참치를 같이 먹거든요. 파프리카도 싫어하지만 참치 다다키와 진짜 잘 맞는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마늘 새우

고소하게 튀겨낸 통새우를 마늘 프레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는 중식 요리

장위안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서 기름지거나 짠 음식, 밀가루 음식은 먹지 않고 해산물이나 닭 가슴살을 주로 먹어요. 그런 저에게 딱 맞는 음식이네요. 새우가 정말 신선하고 마늘 향이 많이 나서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삶은 새우만 먹어봤는데 이런 맛은 처음! 혼자 먹어서 죄송합니다.

유타 '마늘' 새우지만 맵지 않고 마늘 향이 많이 나네요. 원래 새우를 진짜 좋아해서 중국집에 가면 새우튀김을 꼭 먹거든요.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으니 오늘 먹은 요리 중에 마늘 새우가 가장 맛있어요. 마늘 새우는 콘서트가 끝나거나 해야 할 일을 끝내고 만족했을 때 동료들이랑 다 같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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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없고 SMT 소개&화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짧은 인터뷰가 있길래 추가함

더셀러브리티 4월호 표지 빈지노

자꾸 표지사진 추가하는 이유는 혹시 나중에 중고로 구하시려는 분들 알아보기 쉬우시라고.ㅋㅋ
인터뷰 포인트 : 유타는 새우튀김......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