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창간 2주년을 맞은 한국스포츠경제가 올해로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슈퍼 루키’ NCT와 만났습니다. 한국스포츠경제는 지난달 26일 인천 남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 동갑내기 NCT 127의 팬 사인회를 비롯한 하루를 따라가 봤는데요. 빡빡한 일정에도 팬들과 만난다며 싱글벙글 웃음을 잃지 않았던 NCT 127을 지금부터 만나 보실까요~.



▲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NCT 127의 태용


PM 12:00 서울 신사동의 한 메이크업 숍

조용한 건물 안에서 웃음이 터집니다. 주인공은 바로 NCT 127 멤버들인데요. SBS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로 활동하고 있는 도영과 스케줄 때문에 팬 사인회에 불참하는 마크, 해찬을 제외한 6명의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머리를 손질하다 반갑게 손을 흔드는 멤버, 바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태용이네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숍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례차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습니다. 의상 피팅까지 모두 완료! 쟈니와 재현도 차례차례 마지막 손질에 나섭니다.


▲ 메이크업과 헤어를 손보는 NCT 127의 쟈니(위), 재현


팬 사인회에 가기 전 ‘인기가요’ 녹화를 마친 도영을 픽업해야 하는데요. 오늘 도영의 픽업에는 윈윈과 태일이 나선다고 합니다. 일찌감치 준비를 마치고 소파에 앉아 있는 윈윈과 태일. TV를 보고 있는 두 멤버. 곧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겠어요. 윈윈은 TV를 보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흥얼거립니다, “‘보고싶다’를 평소에 좋아하느냐”고 묻자 윈윈은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날 것이 기대돼서 노래가 나온다”고 하네요.



▲ 메이크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윈윈(왼쪽)과 태일


이제 두 멤버는 도영을 데리러 먼저 출발합니다. 떠나기 전 태일은 “인천에서 팬 사인회를 하는 건 처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된다. 혹시 바다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되고”라는 엉뚱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 도영을 데리러 먼저 출발할게요~메이크업 점검을 받고 있는 쟈니.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는 평가도 받는 쟈니는 능숙한 한국어로 “팬 사인회 자체를 몇 번 안 해 봤는데, 서울이 아닌 다른 곳을 갈 수 있어서 기쁘다. 기대가 된다”고 인사했습니다.

일본인 멤버 유타는 박력 있는 멘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NCT의 유타입니다. 여러분의 좋은 기운을 받으러 가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좋은 시간 보냅시다. 화이팅. 사랑해!” 


▲ 머리를 손질하는 유타곱상한 얼굴에서 이런 박력 멘트가? 현장에 있던 다른 NCT 127 멤버들은 “역시 유타”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국스포츠경제의 2주년을 축하하며 시크한 브이도 날려 줬습니다.


PM 3:00 인천 남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

팬들을 만나기 위해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온 NCT 127. 팬 사인회 시간에 맞춰 빠르게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 “최대한 빨리 오려고 했는데 차가 막혀서 조금 늦었죠? 미안해요”라며 사과하는 도영. 팬들은 함성으로 NCT 127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 팬 사인회 장에 도착한 NCT 127멤버들


팬 사인회에는 마크와 해찬을 제외한 유타, 윈윈, 태용, 재현, 태일, 도영, 쟈니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차례차례 줄을 서서 사인을 받는 팬들. 이렇게 가까이에서 NCT 127과 눈맞춤을 하면 정말 ‘심쿵’ 하겠어요. 팬들이 자신에게 오길 기다리면서 멤버들은 객석에 앉은 팬들을 향해 미소와 애교를 보여 줍니다. 쟈니는 고개를 까딱까딱, 리듬에 몸을 맡기며 팬 사인회를 즐기고 있네요.


▲ 팬 사인회에서 한 팬과 눈을 맞추는 도영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약 1시간의 팬 사인회 시간이 끝났습니다. 아쉬운 듯 팬들은 “가지마”라고 외치네요. 유타는 “가지마? 가지 말까요? 싫어~”라는 장난스런 멘트로  받아치네요. 하지만 아쉬운 건 팬들뿐만은 아니겠죠. 사인을 모두 마친 뒤에도 멤버들은 자리에 앉아 이런 저런 근황 이야기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 사인을 마치고 팬들과 이야기 나누는 도영, 태일, 윈윈(왼쪽부터)


PM 4:45 팬 사인회 대기실

팬 사인회를 마친 NCT 127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한 데 모였습니다. 팬 사인회 현장을 떠나기 전 멤버들은 이곳에서 간단히 식사도 하고 사인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NCT 127이 ‘2살’ 동갑내기 한국스포츠경제 카메라를 향해 브이와 하트 포즈로 반가움을 전하네요.

‘인기가요’ 녹화와 팬 사인회까지 다소 바쁜 하루를 보낸 도영이지만 힘든 내색 없이 카메라를 향해 방긋 웃어줍니다. 도영은 한국스포츠경제의 2주년을 축하하며 “저희도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앞으로 더 커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라는 당찬 각오를 다졌습니다.

▲ 대기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NCT 127 멤버들



PM 5:00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주차장

처음으로 인천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NCT 127. 보람찬 시간을 뒤로 하고 이젠 팬들과 취재진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NCT 127. 왜 ‘대세 신인’인지 아시겠죠?

스케줄을 마친 멤버들은 이제 숙소로 이동해 다음 스케줄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럼 NCT 127, 3살 때 또 만나요! 


▲ NCT 127 이제 안녕~사진=이호형 기자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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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093


[잠깐만났어] NCT 127 "2017년, NCT 127에게 특별한 해 되길"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지난해 유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그룹 NCT 127이 새 미니앨범 ‘NCT #127 리미틀리스’(NCT #127 LIMITLESS)를 발매했다. 이번 활동부터는 도영과 쟈니가 팀에 합류에 총 9인의 멤버가 무대에 오른다. 타이틀곡 ‘무한적아’(無限的我 ; LIMITLESS)’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NCT 127을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새 앨범과 새 멤버, 그리고 NCT에 대해 물었다.


Q.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지.

태용 : “NCT 127,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리미틀리스’(NCT #127 LIMITLESS)로 돌아왔습니다. 준비도 많이 하고 연습도 오래해서 자신 있게 나왔어요. 새로운 멤버 쟈니와 도영이 합류한 만큼 많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새로 합류한 도영과 쟈니의 합류 소감이 궁금하다.

도영 : “쟈니와 제가 이번 미니앨범부터 합류하게 됐어요. 그동안 7명의 멤버가 잘 해온 덕분에 합류해서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합류한 2명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쟈니 : “어릴 적부터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Q. 쟈니의 경우 정식 데뷔가 늦어진 편이다. 데뷔를 준비하며 힘든 점은 없었는지.

쟈니 : “힘들 때도 있었지만 회사를 믿었고, 저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연습을 열심히 했죠. 걱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이 들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Q. 타이틀곡 ‘무한적아’가 내포한 의미가 심오해 보인다. 준비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태용 : “처음 접했을 때 저희도 어려웠어요. 노래를 처음 듣고 ‘우리가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잘 해온 것 같아요. 첫 방송 무대를 마쳤는데, 모든 멤버가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도영 : “‘무한적아’의 안무가 소화하기 쉬운 난이도는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는 안무 연습이 힘들었어요. 안무를 소화하려고 노력한 결과가 이만큼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춤을 잘 추는 태용이 형은 조금 달랐을 지도 모르겠네요.(웃음) 

태용 : “저도 똑같아요. 처음 안무를 접했을 때 다 똑같은 기분으로 시작하죠. 하지만, 춤은 연습하면 계속 발전하니까, 지금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안무 같은 경우는 구성을 중심으로 보면 멤버 개인 파트 때 각자의 구성이 있어요. 그 부분을 주의 깊게 봐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Q. NCT라는 그룹 개념이 아직까지는 생소하다. 쉽게 설명해줄 수 있나.

태용 : "프로야구를 보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팀이 있죠. NCT도 그런 개념으로 보시면 쉬울 것 같아요. NCT 자체가 프로야구라고 치면 NCT 127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팀인 거예요. 팀 안에는 자국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도 있고요. 프로야구단끼리 올스타팀도 만들고, 청소년 팀을 만들 수도 있잖아요. 물론 프로야구단은 모두 별개의 팀이지만, NCT는 하나라는 차이점이 있죠.“

도영 : “이번 타이틀곡 ‘무한적아’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NCT 자체가 틀에 박힌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상상에 맡길 수 있는 팀인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 보면 해석의 방향이 열려있거든요. NCT의 모습에 제한을 두기보다 넓게 상상하고 싶어요. 그게 NCT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크와 해찬은 NCT DREAM도 함께 활동했다. 두 팀 콘셉트가 완전히 다른데 적응이 어렵지는 않았나.

마크 : “한 팀내에서도 같은 콘셉트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 딱히 ‘적응’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여러 콘셉트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죠.”

해찬 : “DREAM 멤버와 127 형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제가 어떤 동작을 했을 때 그게 어울리지 않으면 조언을 해주는 식이죠. 멤버들이 도와줘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Q. 127, U, DREAM… NCT 내에서도 모두 콘셉트가 다른데, 앞으로 이런 팀이 꾸려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본 게 있나.

도영 : “댄스팀이나 랩을 잘하는 친구들끼리 팀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유타 : “외국인 팀은 어떨까요. 아니면, 부산 출신 멤버들로 팀을 꾸리는 거죠.”

Q. 연말에 신인상을 받은 후 하는 컴백이다.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태용 : “신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해돋이를 보면서 마음 다잡았어요. 저희의 목표는 최고가 되는 거예요. 멤버 모두 무대 위에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해요. 열심히 해서 전체적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이번 활동으로 달성하고 싶은 구체적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태용 :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어요.”

도영 : “해돋이 보면서 127과 2017이 비슷하니까 2017년을 우리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죠. 신인상을 받은 순간부터 더 이상 신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서 보여줬던 풋풋한 모습보다 여유롭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커요.”

유타 : “해돋이를 함께 보러 가서 2017년을 우리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던 게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결과는 열심히 하면 나중에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멤버 개인의 목표를 이루길 바라요.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극복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태일 : “저도 2017년이 NCT 127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네요. 친근한 모습이든 멋진 모습이든 저희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고요.”

재현 : “올해 각오를 작성하면서도 한 번 이야기했는데, 올해는 전 세계에 NCT를 알리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한 멤버도 있는데, 참여 소감이 궁금하다.

태용 : “회사에서 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정말 기회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후부터 작은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하자는 태도를 갖게 됐어요. 저랑 마크가 가사 쓰는 걸 좋아하니까 회사에서도 저희를 믿고 시켜주시는 것 같아요.”

Q. 윈윈의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한 것 같다.

윈윈 : “네,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유타 : “윈윈이 요즘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 공부를 해요.”

윈윈 : “최근에는 ‘도깨비’를 봤습니다.”

도영 : “‘푸른바다의 전설’과 ‘시그널’도 봤어요!”

Q. 쟈니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만족스러웠는지.

쟈니 : “솔직히 많이 아쉬운데 어느 무대나 아쉬움은 남는 것 같아요. 내일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타 : “그런데 오늘 쟈니 잘했어요. 저는 ‘소방차’ 첫 무대 때 카메라를 잘 못 찾았는데, 쟈니는 처음인데도 잘하더라고요.”

Q. NCT는 언제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팀으로 남을까?

멤버들 : 언제까지 막내일지는 저희도 모르겠어요. 저희도 궁금합니다.(웃음)

태용 : “저희끼리 농담으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앞으로 NCT가 계속 늘어나면, 서로 잘 모르는 멤버가 생길 수도 있다고요. 해외 일정을 위해 간 공항에서 모르는 NCT 멤버를 만나 ‘NCT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도 NCT에요’ 이런 인사를 하는 거죠.(웃음) 아무래도 일단 저희가 잘해야 가능하겠죠.”

Q. 얼마전 회사에서 S.E.S.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됐다. 어떤 생각을 했나.

도영 : “신곡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정말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지고 나오셨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H.O.T.와 S.E.S. 선배들이 저희 회사 개국공신인 셈이잖아요. 제가 한 방송에서 토니 형에게도 말한 적이 있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저희가 여기에 없었을지도 모르죠.

해찬 : 저는 2000년생인데, '아이엠 유어 걸’(I'm Your Girl)과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좋아해요. 리메이크해서 랩을 한 적도 있어요. S.E.S.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활동했고 유명했는데, 제가 그분들의 노래를 모두 알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해요.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잠깐만났어] : 연예계 현장을 누비며 잠깐 마주친 연예인들과 주고받은 여담 등을 소개하는 쿠키뉴스의 코너입니다.

inout@kukinews.com

[잠깐만났어] NCT 127 “저희 노래 ‘소방차’로 올 여름 스트레스 시원하게 푸셨으면 좋겠어요”



올해 초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NC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멤버 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도시별로 팀을 구성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아이돌 그룹은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닛 개념의 NCT U가 데뷔했지만, 정식 NCT는 아니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이들이 NCT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많은 화제 속에서 드디어 NCT 서울팀이 데뷔한다. 그룹명은 NCT 127.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신인 NCT 127을 서울 모처에서 만나, 데뷔 소감과 각오를 물었다. 




Q. NCT 127로 데뷔하는 소감은 어떤가.


재현 : “NCT U를 통해 데뷔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준비하는 무대라 많이 긴장했어요. 오랜만에 방송국에 왔는데 아직도 많이 설레고 긴장됩니다.”


태용 : “NCT 127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소방차’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소감은 어떤가.


마크 : “새 멤버 중 외국인 친구들이 많다 보니 확실히 처음엔 소통이 힘들었어요. 일본에서 온 유타, 중국에서 온 윈윈이 있죠. 하지만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맞아가는 게 신기했어요. 이제는 말 안 해도 알 수 있어요.”




Q. 앞서 데뷔했던 유닛 NCT U와 NCT 127의 음악적 차이는 무엇인가.


태용 : “무대만으로 보자면 ‘소방차’는 듣는 분이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성격의 곡이에요. ‘일곱 번째 감각’은 소울 음악이었고 그루브가 조금 더 짙었죠. 그런 면이 조금 달라요.”




Q. 방송 처음 하는 멤버의 소감은 어떤가.


유타 : “굉장히 긴장했지만, 처음 보여주는 무대니까 자신감 있게 하자라는 생각이 있어요.”


해찬 : “저도 긴장 많이 했는데 먼저 데뷔했던 형들이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윈윈 : “긴장했지만 좋아요.”




Q. 먼저 데뷔했던 멤버들이 무슨 조언 해줬나.


유타 : “태용이가 저에게 긴장하지 말고 연습했던 대로만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해줬어요.”


해찬 : “마이크 감는 법부터 형들이 다 가르쳐줬어요.”




Q. 소속사 선배들이 조언해준 것은 무엇인가.


태용 : “이번에 ‘소방차’ 연습할 때 동방신기 윤호 형께서 직접 오셔서 연습하는 것도 봐주시고 ‘일곱 번째 감각’ 라이브 했던 것도 봐주시면서 조언 많이 해주셨어요. 체력 분배나 라이브 할 때 호흡 같은 것들요. 기대 많이 한다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유타 : “동방신기의 창민 선배가 저에게 처음 일본에서 온 연습생이니 긴장하지 말고 고민 있으면 바로 말하라고 하셨어요.”


태용 : “엑소(EXO)의 수호 선배가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어요. 인사를 할 때는 정확하게 사람의 눈을 마주치고 밝게 하라는 조언이었죠. 수호 형은 엑소의 리더 역할을 오래 해서 저희에게 그런 중요한 부분을 가르쳐주셨어요.”




Q. 처음 ‘소방차’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나.


마크 : “정말 좋았어요. 전에 했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좀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죠. 안무도 멋있어서 준비하면서 기대 많이 했어요.”




Q. NCT 127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태용 : “NCT U 때도 그랬지만 세계를 무대로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에요. 하지만 지금 당장의 목표는 많은 분이 저희 신곡 ‘소방차’를 들어주시는 거예요.”




Q.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은가.


태용 : “‘일곱 번째 감각’때도 저희가 예상치 못한 호응 정말 크게 받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마크 : “힘 있는 곡인만큼 저희의 에너지 받으시면 좋겠어요. 많은 분이 이 노래 듣고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잠깐만났어] : 연예계 현장을 누비며 잠깐 마주친 연예인들과 주고받은 여담 등을 소개하는 쿠키뉴스의 코너입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잠깐만났어] NCT U “팬들 가까이에서 만나야 데뷔 실감 날 것 같아요”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2012년 그룹 엑소(EXO)가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NCT가 데뷔했다.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NCT의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 세계 각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멤버수 제한도 없는 NCT는 먼저 NCT U로 첫선을 보였다. 15일 서울 모처에서 NCT U의 여섯 멤버를 만나 데뷔 소감을 들어봤다.




Q. 오늘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한국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녹화도 했는데 데뷔한다는 실감이 드나.


재현 “처음이라서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기대돼요. 연습을 좀 더 해야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도영 “아직 실감이 나진 않아요. 팬들을 직접 가까이서 만나면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NCT의 대표로 먼저 데뷔하게 됐는데 어떤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이 해준 얘기는 없나.


도영 “저희가 NCT의 첫 주자로 나온 만큼 NCT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형이나 멤버들도 저희가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을 많이 해줬어요.”




Q. 신인이지만 SM 루키즈로 공연을 한 경험 많다. 그때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재현 “완전히 처음이었으면 되게 떨렸을 것 같아요. 루키즈 때 했던 느낌을 기억하면서 좀 더 여유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SM 루키즈 때와 다른 점도 많을 것 같다.


도영 “그때는 ‘프리 데뷔 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정식으로 데뷔한 거니까요. 데뷔라는 말 자체부터 저희에게 다가오는 게 많이 달라요.”


태용 “저희 모습이 완전히 보이는 거니까 행동도 조심해야 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Q. NCT의 멤버 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40명이나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도영 “NCT의 가장 큰 특징이 무한개방, 무한확장이기 때문에 멤버 수 제한을 두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럼 리더도 따로 없는 건가.


도영 “NCT가 개방된 그룹이라서 리더는 없어요. 춤을 맞춰봐야 할 때는 태용이 형의 주도하에 맞추고, 노래할 때는 태일이 형이 주도하고, 또 인터뷰 연습을 해야 할 때는 저나 재현이가 주도하는 식이에요. 멤버들이 각자 잘하는 것을 최대한 끌어내서 이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Q. 텐은 외국인인데 NCT에 적응 잘하고 있나.


텐 “네, 재밌게 하고 있어요. 어려운 점이 있을 때도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요. 제가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면 알려주고, 대본을 받으면 이런 단어는 이렇게 쓰는 거라고 멤버들이 쉽게 설명해줘요.”




Q. 지난 11일 네이버 스타 라이브 V에서 데뷔 방송을 했다. 멤버 중 태일이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


태일 “아직 적응이 안 돼서 긴장이 많이 돼요. 카메라가 있으면 전 국민이 다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긴장되더라고요.”




Q. 오늘이 데뷔 첫날이다. 시간이 지나도 오늘을 기억하게 될 텐데 멤버별로 잊지 싶지 않은 초심이 있다면.


재현 “항상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려고요. 나중에도 하는 일들을 다 즐겁게 하고 싶어요.”


텐 “루키즈 태국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드디어 데뷔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저희가 원하는 것, 되고 싶은 것을 위해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크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중심을 두면 나중에도 안 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지금 이 생각을 하고 싶으니까 계속 노력할 것 같습니다.”


도영 “모든 게 저 혼자의 힘으로만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줘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도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싶어요.”태일 “음악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태용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만큼 많은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런 마음까지 더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게 저에게 초심인 것 같습니다.”




Q. NCT U의 데뷔곡도 공개됐고 데뷔 방송도 했다. 어떤 얘기를 들었을 때 특히 좋았나.


재현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좋았어요. 저희도 새로운 곡, 새로운 콘셉트를 준비하면서 즐겁게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새롭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저희도 좋았습니다.” bluebell@kukimedia.co.kr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36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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