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1 재혀니 브이앱- 낮에 촬영스케쥴 하고 숙소에서 씻고 오자마자 브이앱 하러 녹음부스에 온 재현이. 재현: 사실 옥상에서 야경이 진짜 예쁜 곳이 있는데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더라구요. 바람소리가 목소리보다 많이 들릴 것 같애서 내려와서 방음이 잘 되어있는 녹음부스에 왔습니다.


"커버 영상 조회수 봤어요?"
정말 일단 많은 분들이, 시즈니분들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가지구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먼저 해주고 싶고, 안그래도 이거에 대해서 뭔가 비하인드도 얘기하고, 이것저것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오기 직전에 잠깐 다시 봤어요 커버영상을 다시 찾아봤는데 조회수가 550몇만? 이렇게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하고, 너무 기분이 좋고 역시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너무 좋았어요.
아, 영어로도! Thank you all for listening to my cover and watching video, I shot, shooted? shot? shooted? in London and Paris. Thank you so much.
처음에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여러 커버곡을 계속 노래연습하면서 여러 커버곡을 하다가, 아 이곡을 들려드려야겠다 해서-I like me better. 연습해서 녹음을 했는데 딱 여러분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된거예요. 그래서 이걸 어떤식으로 보여주면 좋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다가, 그때 투어 한창일때 틈틈이 영상을 촬영해서 그 예쁜 배경에 립도 따고, 여러가지 그림을 담아서 자연스러운 모습도 담아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면 그 곡이랑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얘기를 해서, 계획을 세워가지고 유럽투어할 때 틈틈이 나가서 잠깐 촬영하고 들어오고 촬영하고 들어오고 했어요. 편집을 너무 잘 해주셔서 딱! 나왔죠. I like me better cover. 많은 분들이 저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봐주시고, 제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를 여러분들께 꼭 선물로 들려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해서 만든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음 역시 그 노래를 좀 틀면서 얘기를 할게요. 너무 방음이 잘되어있어서 너무 조용해요 지금 에어컨 소리밖에 안들려가지고 약간...
요즘, 요즘 아니죠 조금 됐는데 YBN cordae의 앨범를 제가 즐겨듣고 (the lost boy 앨범)

콜드(colde) 님의 노래도 요즘 많이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어땠어요 커버영상? "우왕 우왕 말해뭐해." "응 좋았어"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제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을 할거고, 기대해주시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뭐 마시고 있어? 하는데, 맞춰보세요 (호로록 마시면서 폭풍연기ㅋㅋㅋㅋㅋㅋㅋ)
맹물 나왔구요. 물, 꿀? 뜨신 물 나왔구요. 어묵국물ㅋㅋㅋ 어 좋아요 어묵국물. 어묵국물 나왔구요. 유자차. 어 유자차 좋죠. 국ㅋㅋ 국밥?ㅋㅋ 사골국! 너무 좋죠. 사이다.. 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이렇게 보여줘야되나?(손바닥으로 보여줌ㅋㅋ) 앞에 기계가 있더라구요. 갓 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컵 흔들흔들)얼음 동동~

you're asking me why are you so dressed up. i just finished schedule, and took shower and came out right away with those clothes that's why i am quite dressed up. *quite* dressed up (ㅋㅋ)

starlight 도 좋았어
그렇네 smtown도 있었네. 일단 처음 그 곡을 연습하면서 녹음도 하고 했을 때 그런 그루브로 정말 거의 장시간 녹음한 적이 몇번 없었어요. 녹음하는데 그 그루브가 너무 재밌어가지고 좋아가지고 녹음 내내 신나했던, 너무 재밌게 녹음했던, 연습하면서도 너무 재밌게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연선배님도 노래 너무 잘하시고 무대도 예쁘고 노래도 너무 좋고. 그래서 굉장히 너무 좋았던 무대였어요.

팔찌 바꿨어?
팔찌를 제가 여러개 차다가 굵은거 하나로 바꿨어요. 중요한건 또 언제 바뀔지 모르니까.



휴가
최근에 처음으로 휴가 며칠을 받았는데, 사실 첫 정식 휴가를 받으니까 뭘 해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되게 낯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그래도 첫 휴가니까 항상 며칠 생기면 가족여행을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휴가 받자마자 며칠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다녀오고 가족이랑 시간 보내고, tv 엄청 많이 봤어요. 만나고 싶은 분들도 만나고. 되게 여유있게 보냈어요. 진짜 생각도 굉장히 많이 하면서 보내고. 생각 정리도 많이 하고. 근데 생각하면서 든 생각은 확실히, 아냐 이거는 좀 딥해질 수 있으니까 패스.ㅋㅋ

아 폴형도 진짜 오랜만에 만났어요 라디오 이후로 한번도 못보다가 라디오때도 항상 밥먹자 밥먹자 얘기하다가 계속 못만나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소고기 먹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도 항상 라디오할때 뵀을때 느낌이랑 똑같아서 편하게 얘기 많이 나눴어요.

아육대 축구연습 얼마나 하고 간거야? 
근데 사실 한번도.. 그 뭐지? 한번 풋살장 같은곳에서 유타형 쟈니형이랑 연습 촬영차 연습하러 갔다가 그때 한번 차보고 한참 뒤에 아육대때 오랜만에 차본거였는데, 제가 또 이제 사실 운동 다 자신 있지만 스포츠 중에서 쫌 더 잘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자신있는 것들. 쫌 더 자신있는 것들이 있는데 승부차기는 확실히 오래 차본사람 유타형처럼 축구를 많이 했던가 그렇지는 않아가지구 학교다닐때 점심시간에 하던 축구여가지구. 그래도 뭐 금메달을 따긴 땄지만 유타형이 잘해줘서 금메달을 땄던 것 같아요. 또 오랜만에 축구하니까 재밌더라구요.

인준이가 재현이 라디오에서 언급한거 봤어?
아마 그 플레이리스트를. 들었어요. easily라는 곡을 한때 제가 열심히 들었는데 인준이가 라디오에서 틀었다고. 들었어요. 정말 좋은 곡이죠.


이번에 이사를 해서 방을 한참 꾸미고 있어요. 이번엔 데스크탑을 넣을 공간이 생겨서 드디어, 데스크탑을 하나 맞추고, 건반도 하나 샀어요. 건반도 사고, 스피커도 하나 샀습니다. 스피커도 꽤 큰걸로 하나 사서 하루 종일 방에 있을때는 노래를 틀어놔가지고 스피커를 하나 사고, 그리고 여러분 나중에 알게되실수도 있지만 원래 해찬이랑 같이 lp 턴테이블을 쓰다가 저도 개인적으로 턴테이블을 샀어요 이번에. 방에 두고 스피커를 연결해서 듣고 LP를 제가 구하고 싶었던 LP들 몇개 있었는데 구하게 됐어요. 그래서 요즘 듣는 LP는 BOYS 2 MEN 앨범 옛날꺼랑.. 좀 약간 old R&B 많이 듣고 있는데 퀸시존스것도. donny hathaway도 LP를 사서 요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확실히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는 것도 너무 좋은데 편하고, 많이 듣는데 lp로 들으면 앨범에 조금 더 애착이 갈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장점? 그거 끝나면 직접 가서 올려놓고 뭔가 손이 계속 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가? 쫌 더 애착을 갖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앨범을 직접 사서 듣는 그런 느낌이죠

(커피 얼음 아삭아삭 asmr)

브이앱 혼자 할때 약간의 여백의 미? 가 있어야죠?

투어때 저는 유럽투어때 처음으로 유럽 파리랑 런던을 처음으로 가본거였어요. 근데 진짜 촬영때문에 잠깐잠깐 걸었던거긴 한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길거리를 걷는데도 너무 예쁘고. 에펠탑을 직접 처음 봤는데 정시마다 불이 들어오는걸 처음 알았어요. 처음 알아가지구 정시마다 반짝반짝 하는데 진짜 뭐라그러지? 영롱하다는 표현? 그런 느낌이었어요. 밤에. 반짝반짝하는데 그거를 카메라를 세워두고 뒤에 보이게 했던 장면이 있는데 커버영상에서. 그게 실제로 보니까 진짜 이쁘더라구요.
상상 이상으로 이뻤던 기억입니다.
나중에 더 긴 시간이 생긴다면 여행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시력이 안좋은가? 왜 안보이지?


요즘 하고 있는 생각. 요즘 진지한 타임을 갖자면, 진지 타임을 갖자면 요즘 약간, 저는 항상 정말 완벽할 때,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줘야돼라는 생각을 항상 좀, 많이 강하게 갖고 있었어요. 근데 어떻게 보면 그 과정이나 그때 그때의 최선의 모습들을 계속 꾸준히 보여주는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여줘야 좀 더 내가 즐기면서 행복하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요즘 좀 했습니다. 갑자기 또 진지하게 얘기를 하자면. 그런 생각도 하고 음-
여러분도 진짜 뭔가 그게 좋은 것 같애요.

"this v live is relieving all my stress"
um.. okay, o..o.. okay thank you

저녁 먹었냐구요?
점심을 좀 늦게 먹었어요. 도시락. 오늘은 야식을 먹을 생각입니다. 배고프면 먹어야죠 이따가.

존재 자체가 완벽해라고 올린 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러려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거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찌볼따구 쪼물쪼물....

궁금한거 없나요?

재현아 무슨 머리색 하고 싶어? 
제가 원래 이거 여기 위에 빛이 좀 뭐라 그러죠? 약간 누런 빛이어가지구 더 갈색처럼 보이는데, 제가 원래 엄청 어둡게 카키 브라운 블랙? 그런 색 굉장히 어둡게 하고 싶어서 다시 그렇게 했다가 색이 좀 많이 빠졌어요. 그래서 좀 카키한 색이 많이 생겼죠 왜냐면 탈색을 머리에 워낙 오래해가지고 돌아오더라구요. 엄청 밝아보이네?

요즘 넷플릭스 뭐봐?
저는 예전에도 얘기했는데 아티스트분들의 다큐멘터리 올린걸 거의 다 봤어요. 정말. 퀸시존스, 비욘세, 최근에 또 travis scott. 정말 올라오는거는 거의 다 봤고, 그리고 저는 뭐있지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데 좀 옛날영환데 좋은 영화들 많이 있더라구요. 많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영화에 빠져서 지내는, 무리에서 영화에 빠져서 살다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만나게 돼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가는 영화가 있는데 최근에 그걸 봤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뭔지는 여러분이 맞춰보세요. 좀 옛날 영화.

mbti 뭔가요? 또 물어보네. 예전에도 물어봤던 것 같은데. 그때도 모른다고. 아직도 사실 안해봤어요.

노래를 바꿔볼게요. 정수리만 보이네.

당신은 애니메이션을 볼 것인가!(비장)
..하고 물어봤는데, 엄... 제가 사실 애니메이션보다는 실사판을 더 보는 편이라서. 정말 재밌는게 있다면 또 추천을 해주세요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한번 보게 될수도 있으니까.

니모? 니모 뭐라구요? 

좀 편한 자세로 좀. 여러분 댓글을 이걸로 봐야겠어요. 댓글을 이걸로 보면서 해야겠어요. 음... 오케이. 

재현이는 마라탕이랑 마라샹궈중에 뭐가 더 좋아?
이거는 약간 짜장짬뽕 아닌가요? 아닌가? 사실 골고루 잘 먹어요. 골고루 잘 먹습니다.


재현이하면 또 향수인데 요즘은 어떤 향수 써요?
전 아직 똑같은거 쓰고 있습니다. 톰포드의 화이트 스웨이드를 계속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하니까 굉장히 편하네?(소파에 기대니까.ㅋㅋ)


필름카메라로 찍은사진 보여줘 했는데, 우리 인스.. 인스타 얘기해도 되겠지? 인스타 계정에 올리기도 했고, 그리고 그 커버영상 보면은 거기도 중간중간에 사진이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거 제가 찍은거예요. 그리고 진짜 하이웨이투헤븐 LA에서 찍을때 너무 확실히 자연광이 진짜 잘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찍은 태일이형의 거의 앨범 자켓사진처럼 나온. 올리고. 요즘도 계속 틈틈히 찍고 있습니다.

"더더더더더더." OK.

어 질문은 아니지만 내일 생일이니까 축하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생일 축하해요. 질문은 아니지만~ 생일은 축하해줘야죠. 생일은 정말 1년에 단 한번만 있는 소중한 날이니까 하고 싶은 일 다 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요즘 본다던 추리드라마 알려줘" 했는데 이얘길 했었나요? 했었나? 아니 제가 얼마전까지 비밀의 숲을 다시보기로 보고있었거든요. 그때 아마 그 얘길 한 것 같아요.

 제가 약간 좀 뒤늦게 다시보기로 이어서 보는걸 좋아하는 것 같애요.

좋아하는 Frank Ocean 노래. 이거 사실 최근에 제가 계속 미국 갔을때 레코드샵을 갔었는데 blonde라는 앨범을 LP로 소장하고 싶은데 없는거예요. 그런데 최근에 사가지고 구해서. blonde 앨범의 곡들은 거의 다 좋아요.

"what film camera do you use?"
재현: my first film camera I bought was mini lux. it was from leica. that was first film camera

이제 시간이 몇시지?

"예능스포는 금지예요?" 했는데.. 아뇨 금지는 아닌데. 예능 최근에 그.. 찍은것들 있는데, 본방으로 확인해주세요. 저도 사실 본방으로 더 기대를 하고있기 때문에. 

이제 추석인데 우리 또 다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랑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등등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고 아까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 혹시 지금 뭐 이렇게 친척집이나 이렇게 가는 길에 보고 계신분 있나? 차안에서? 아니면 기차안에서? 있어요? 아 내일 새벽에 가요? 힘들겠다. 내일갈거야. 오 대부분 내일가는구나. 곧 가. 집이야. 집인 분들은 집에서 또 좋은 시간 보내야죠. 오 지금 간다. 다들 조심히 또 다녀오구요. 또 안가시는 분들은 또 연휴 이번 추석 연휴 또 의미있게 보내시고, 저는 꾸준히 제가 할것들 열심히 하면서 여러분들 또 계속 응원해주시고. 정말 다시 말하지만 어떤 일이 있든, 진짜 뭔가 계속 할 수 있게끔 계속 하게끔 만드는게 여러분의 응원인 것 같애요.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더 잘하는, 더 성장하는 것도 계속 보여드리고 싶은 이유가 아무래도 여러분의 응원인 것 같애요. 여러분도 정말 뭔가 딱 이렇게 그 순간 순간 정말 꽉꽉 채워서 의미있게 보내면 뭐든 다 할 수 있을거예요. 갑자기? 아무튼. 저는 또 그러면 다음에 또 이렇게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여러분. 저도 늘 고맙고 여러분들에게 고마워요. 저도 제거를 계속 열심히 하고 있을테니까 여러분도 각자 하는거 화이팅하시고 서로 힘이 되면서 잘해봅시다 여러분. 

worldwide nctzens that are watching this v app right now and might be watching after this ends, always thank you. we gonna have more oppotunities to go to all the countries telling me to come to, so please look foward, and also always thank you for love and support, health is wealth.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행복해야돼요. 즐겁게 해야돼요. 추석 잘 보내고,
 그럼 저는 오늘의 tmi 하나 계속 물어보시니까 오늘의 tmi 하나 얘기하고 갈게요. 마지막 tmi 얘기하려니까 좀 부담되네? 이럴때일수록 더 tmi스러운 tmi를. 오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이게 다섯잔째 마시는거였습니다. 쨔잔~ 끝. 
그러면 여러분 계속해서 또 화이팅하고 우리 곧 봐요.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요 여러분~ health is wealth everyone. see you again

 

NCT 엔시티 엔씨티 재현

NCT 127 NCT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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